서울 석계역의 가성비 맛집 스시다온은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스시다온 위치
👉🏻 석계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석계역에서 5분 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 빌라 건물 1층에 스시다온이 자리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출입문의 모습을 참고하셔서 잘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스시다온 캐치테이블 예약방법
✅ 우선 "캐치테이블"이란 앱을 다운로드하셔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 캐치테이블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간단한 회원가입 (카카오톡 연동)을 진행합니다.
✅ 로그인하셔서 예약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및 메뉴
오마카세 치고는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저는 런치를 먹었는데 맛도 좋고 셰프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오마카세란? (유래)
오마카세는 일본 음식 문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식사 문화입니다. 일본어로 오마케세는 '맡겨주세요'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마카세는 고객이 셰프에게 식사를 맡기는 스타일의 식사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스타일의 식사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오마카세의 역사는 일본의 에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하여 셰프들이 자신의 기술과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요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오며, 오마카세는 고객에게 그날의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오마카세는 코스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고객은 셰프가 선택한 다양한 요리를 순차적으로 즐기면서 맛을 음미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고객은 식재료의 유래나 특징에 대해 배우며, 셰프와의 소통을 통해 음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셰프의 직접적인 설명과 제공은 음식을 먹는 것 이상으로 고객에게 문화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오마카세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 이상으로, 고객과 셰프 간의 상호 작용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음식 경험과 문화적 체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마카세는 일본 음식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마치며
석계역에 있는 스시다온 오마카세는 오마카세를 처음 접하는 분에게 무척 좋은 곳이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장소는 조금 협소하지만 일본 분위기의 식당이고 셰프님이 편안하게 음식을 제공해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제공되는 음식의 간도 잘 맞고 저렴한 가격이라 퀄리티가 낮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음식의 질이 좋았습니다. 저는 음식을 과하게 먹으면 소화가 안되거나 불편할 때가 있었는데 스시다온의 음식은 제공되는 음식의 양이 많았지만 속이 편안했습니다.
디너는 금액이 조금 더 높고 더 많은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하셔서 다음에는 디너를 예약해서 가볼까 합니다. 가성비 오마카세 집을 찾고 계신다면 스시다온을 추천드립니다.